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카모토 마나부(작가) (문단 편집) === 초창기 === 고등학교 졸업 후 [[일본]] [[효고현]] [[고베시]] [[산노미야]]에 있는 고베전자전문학교 정보처리학과에 생긴 '게임소프트 코스'에 진학한다. 게임 프로그래밍을 배우는 학과지만 당시 게임을 직접 만들 생각은 없었고, 어디까지나 문장 쓰기, 소설과 시나리오 쓰기가 목표였다고 한다. 이 학과를 택한 이유는 '게임을 만드는 사람이 모이는 곳이면 언젠가 자신의 시나리오를 이용해서 게임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이었다고. 당시 [[라이트 노벨]]이란 장르도 확립되지 않았고 소설은 장벽이 높았기 때문에 이런 발상을 했다고 한다. 2년제 학교라 금방 졸업이 다가왔고 마땅한 취직처를 찾지 못하던 중 여자친구가 준 잡지에서 비주얼 아츠 정사원 모집 정보를 발견하게 된다. 이력서와 함께 학교를 다니면서 쓴 소설을 보냈으며 서류 심사에 합격한다. 면접 당일 [[바바 타카히로]] 사장이랑 [[파이널 판타지 7]] 이야기도 하고 입사가 결정된다. 이 때가 1997년. 카이는 당시 시나리오가 그렇게 중요시되던 시대가 아니라 글만 어느 정도 쓸 줄 알면 합격했다고 한다. 그렇게 시작된 수습 기간동안 느낀 점은 비주얼 아츠의 분위기가 철저하게 실력 지상주의라는 사실이었다.[* 마찬가지로 Key에 입사했던 [[텐쿠모 겐키|오카노 토야]]도 동일하게 평가했다.] 실력이 없다면 살아남을 수 없는 세계로 매일 긴장의 연속이었다고. 당시 문법도 종종 틀려 바바 사장에게 지적당했다고 한다.[* 바바 사장도 초창기 시나리오라이터였기 때문에 지적이 날카로웠다고 한다.] 이후 Bonbee!, RAM 등 산하 브랜드에서 시나리오를 제작한다. RAM 브랜드 게임 '소원' 시나리오를 맡았을 당시 일화가 있는데, 게임은 3월 발매 예정인 반면 시나리오 집필은 1월 후반부터 들어가게 된다. 지금 생각하면 무슨 생각으로 이런 일정을 수락했는지 모르겠다고 회고할 정도로 짧은 시간 내에 시나리오를 만들어야 했다. 결국 회사에서 살다시피 보내다가 결국 바바 사장에게 시나리오를 도와달라고 요청한다. 다만 막상 사장에게 결과물을 받아보니 영 아니어서 수정했다고. 얼마나 시간이 부족했는지 음성 녹화 당시도 시나리오를 쓰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던 중, [[AIR(게임)|AIR]]의 [[토노 미나기]] 루트 보조 집필을 맡는다. 당시 미나기 루트의 라이터가 중반까지만 쓰고 탈주하는 바람에 바바 타카히로 사장이 전 인력을 AIR에 투입하게 된다. [[텐쿠모 겐키|오카노 토야]]와 함께 긴급 투입돼서 루트를 마무리했는데, 오카노가 배드 엔딩, 카이가 트루 엔딩 시나리오를 맡았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